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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-12-07 01:26:00일반한테 좀 설렜던 썰 익명_38f650 · 조회 1082 · 추천 0 · 댓글 6

좀 잘생긴 앤데 그냥저냥 친한 정도인 애였어. 만나면 잘 노는데 솔직히 지금 연 끊어도 상관없을 애. 내가 얘랑 다른 친구 둘이랑 약속을 잡았는데 9시까지 모여서 같이 놀러가는 게 계획이었음.

근데 내가 늦잠 자 버린 탓에 시간계산 다 했을 때 30분 정도 지각하게 됐단 말이야. 진짜 너무 초조해서 카톡으로 미안 ㅠㅠㅠ 남발하면서 뛰어 갈게 이러고 있었는데 다른 애들 다 읽씹할 때 얘는 다독이더라. 좀 각색해 보면

괜찮아 ㅎㅎ. 네가 기다리는 것보단 내가 기다리는 게 마음 편해.

이런 식으로 왔었음. 그래서 난 얘가 훗날 보지킬러가 될 거라 예상했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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